홍성소방서, 소화전 주변 '안전한 거리두기(5m)' 당부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의 소방용수가 부족할 때 물을 공급해 원활한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도로교통법 제32(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주변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통로 확보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백승익 대응총괄팀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긴급상황 시 소화전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화전 주변 5m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글쓴날 : [22-04-08 15:14]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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