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마면, 나라사랑 마음 담아 ‘무궁화’ 기념식수 | |||
| - 식목일 맞아 금마면 철마산 3.1공원에 “무궁화 2주” 기념식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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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면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해 금마면 철마산 3·1공원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기념식수하고 기미독립 만세운동에 앞장선 애국지사의 마음을 기렸다. 이번에 기념 식수한 무궁화는 홍단심계 15년생 2주로 전국 무궁화 품평회에 출품되어 수상한 이력이 있는 나무로 아름다운 수형을 뽐내고 있다. 이날 기념식수에는 김종희 금마면장, 양의진 유족회장, 이기수 금마면 이장협의회장, 박한숙 금마면 주민자치위원장, 이헌규 前 홍성군 부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식목일 행사를 간소하게 기념식수로 대신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여했다. 철마산 3?1공원은 기미독립 만세운동에 앞장선 184인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자 1992년도에 조성된 공원으로, 진입로변 1.5km에는 철마산 3·1독립만세 무궁화 가로수길을 조성하여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군 명소인 철마산과 퇴뫼산을 연결하는 4.8km 구간에「금마 3.1 독립만세 체험숲길」을 조성하여 역사 문화를 배우고 숲과 자연에 머물다 갈 수 있는 힐링공간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친 무궁화 식재를 통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철마산 3?1공원이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독립정신 계승?발전의 산 교육장이 되도록 힘써 가꿔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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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22-04-08 15:16] | 천원기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