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태풍 예보 시 대비 및 행동요령 홍보

 

  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폭염이 한풀 꺾이고 태풍 발생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태풍 예보 시 대비 및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한다고 전했다.

 

  태풍 경보는 강풍(또는 풍랑경보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거나,  강우량이 200mm이상 등으로 경보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발효된다

 

  이러한 태풍은 강풍과 폭우 등을 동반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와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이 예보되면, TV·라디오 등을 통해 태풍의 진로에 대해 숙지해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응급약품, 식수 등의 생필품을 미리 준비하며,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간판 등을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특히 문·창문 등은 강풍으로 휘어지거나 파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미리 교체하거나 창문을 창틀에 단단히 고정하여 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테이프를 붙일 땐 유리에 X자로 붙이는 것이 아닌 창틀에 네모 모양으로 붙여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백승익 대응총괄팀장은 태풍으로 인한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수방장비 유지·관리 등 사전 대비태세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쓴날 : [22-09-02 14:11]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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