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1일 관내 기업인을 초청해 소통과 공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포함 15명이 참여했으며 지에프씨, 샤인우드, (주)광현 등 지역의 기업인들에게 결성면의 현안 및 당면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제과 기업투자유치팀장이 참여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상호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결성 읍성 복원사업에 대한 협조와 폐교된 결성중에 만들어지는 야구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결성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및 농촌생활권활성화사업으로 건립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결성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선돈 결성면장은 “열악한 결성에서 사업을 운영해 나가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결해 드리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며, 기업인들께서도 결성 면정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