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서준)는 지난 7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 60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였고, 위문품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정성들여 포장한 소고기, 송편, 김 30세트와 보령수협 남당항 지점에서 기탁한 쌀, 김 30세트로 구성됐다.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마을 어르신들을 방문하였다. 선물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추석명절에도 가족과 만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추석명절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홀로 외롭게 사는 노인들에게는 주변의 관심이야말로 큰 선물이 된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서준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뜻깊은 날에 의미있는 활동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철 서부면장은 “추석명절에 자녀들의 왕래가 없는 어르신들을 위문하여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