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은하면 대천리 은하봉 들돌축제 성료

 

  은하면 대천리에서는 지난 17일 은하면 대천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8회 은하봉 들돌축제가 성료되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은하봉 들돌축제는 마을공동체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촌축제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았으며,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은하면 대천리 대천마을(위원장 김지세)을 중심으로 펼쳐진 축제에서는 예로부터 마을에서 전해오던 들돌 들기민속놀이를 테마로 하여 마을 주민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주민주도의 마을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들돌 장사대회’, 들돌이야기 마당극 대천아, 들돌들어라’,  ‘들돌 행렬’, ‘떡메치기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했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대천마을 김지세 이장은 올해로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들돌축제가 주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발전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 정신을 잇는 우리 농촌 고유의 전통문화가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최인수 은하면장은 들돌축제라는 농촌축제를 개최해 활력있는 은하면을 만들어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마을 단위 공동체 축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글쓴날 : [22-09-22 15:05]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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