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면, ‘마음나누GO 우울덜GO’ 자살예방사업 순항

 

  홍동면은 독거노인의 자살예방사업을 위한 기존 1:1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이 9월 종료함에 따라, 내년까지 공백 기간을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사업인마음나누GO 우울덜GO’사업으로 보완한다.

 

  홍동면 마음나누GO 우울덜GO’사업은 1:1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에서 대상자 38명으로 확대 시행하고, 자살예방사업이 종료되어도 자체사업으로 공백기간을 최소화 하여 자살위험군을 관리한다.

 

  더불어효 도시락배달사업으로 노인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감기약·피부질환제·파스·항생제 등 독거노인을 위한 상비약 세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와 성인용 귀저귀를 지원하여 신체적 건강을 지원하며,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방문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홍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 김태기 면장은 마을주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살위험에 놓여있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참여자 전원은 지난 4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수료하였고, 지난 20명예사회복지공무원교육도 이수하여, 홍동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살예방사업 등 홍동면 자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글쓴날 : [22-10-25 17:22]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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