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갈산면(면장 유영길)이 봄철을 맞이하여 지역 분위기를 되살리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거리 조성에 나섰다.

 

  갈산면에 따르면 봄꽃(팬지, 루피너스, 비올라) 13,446본을 구입하여 갈산면 소재지 일원과 상촌교차로, 쌈지공원 등에 꽃 묘를 식재하고 새봄맞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면은 이번 봄꽃 식재 조성으로 홍성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환경 제공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식재가 끝난 후에도 꽃길 관리를 통해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영길 갈산면장은“지속적인 꽃길 유지관리를 통해 주민들과 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갈산면 이미지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며“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위한을 갖고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