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결성면은 새봄을 맞이해 오는 4월 8일 열리는 제11회 결성읍성 벚꽃축제를 준비하며 결성면 남·여새마을협의회 등 50여명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난 23일 결성읍성에 모인 참여자들은 시가지는 물론 주요 도로변, 관광지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화연 결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가 솔선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면민아 쾌적한 환경 속 생활과 결성면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재식 결성면장은“겨우내 묵은 먼지를 씻어내며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것 같다”며“다가올 제11회 결성읍성 벚꽃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활기찬 분위기를 되찾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1회 결성읍성 벚꽃축제는 오는 4월 8일(토) 15시부터 결성읍성 및 결성초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