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중 씨름부 학생선수, 따뜻함을 전하다
- 서부면 화재피해 학생들을 위한 성금 전달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412일 홍성중학교(교장 김선호) 씨름부 학생선수 4명이 서부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씨름부 지도자인 조선형 코치에 따르면 서부면 일대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교육지원청에서 성금을 모아 전달한다는 내용을 접하고 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홍성중학교 씨름부는 현재 4명의 학생선수(박현서(2), 송현태(2), 박준석(2), 이규빈(1))가 운동하고 있으며, 최근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입상 실적으로 바탕으로 2명의 학생선수가 5월에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직접 성금을 전달 받은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씨름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바람직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글쓴날 : [23-04-13 16:58] 천원기기자[]
천원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