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홍성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창출을 위해 “갈릭디저트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되는 갈릭디저트 아카데미는 외식업을 운영중이거나, 창업을 하고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홍성의 특산 농산물인 마늘을 이용한 다양한 빵, 과자, 음료 등을 제조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이 마늘을 이용한 디저트 개발 아이디어를 상품화 하는 교육으로서, 생각만 하고 있던 디저트를 실체화시킨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갈릭디저트 아카데미 외에도 가공창업을 위한 이론 및 심화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맹지현 농촌자원팀장은 “이번 갈릭디저트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홍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간식들이 개발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홍성마늘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