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구급대원에 하트세이버 수여 | |
소방서(서장 김경철)는 8일 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의 생존률 증가에 크게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병원 도착 전 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전문 응급처치로 생존률을 높이고 장애율 저감 등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소방서는 정확한 전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박승호 소방장, 방경수·심영섭·강지영 소방교, 정중석 소방사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1월 16일 홍동면 월현리 소재 자택에서 ‘아내가 호흡이 불안정하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속하고 적절한 전문 응급처치를 제공하며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공을 인정받았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로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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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3-05-08 16:04] | 천원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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