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 지난 20일, 예산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충청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충청남도 교육청 및 각 지원청 15개팀이 3개조 링구제로 예선을 치르고 4강부터는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교육지원청 관내 교직원과 공무직으로 구성된 홍성선수단은 조별예선에서 부여와 보령, 4강에서는 공주를 연이어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본청팀을 만나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정순 교육장은“바쁜 업무속에서도 꾸준한 체력훈련과 연습을 통해 준우승을 일구어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서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가족이 하나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는 본청 및 14개 지원청의 친선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올해 12회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