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덕명학습장 개관식 및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523일 홍성덕명학습장에서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덕명학습장 개관식과 홍성 AI교육 특화도시 선포식 및 수업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해 이용록 홍성군수, 편삼범교육위원회 위원장, 학생, 학부모, 교장단 등 총 200명이 참석했다.

 

  덕명학습장은 홍성군 광천지역의 학생수 감소로 인한 광동, 광남, 광신, 대평초등학교가 2015년과 2016년에 광천초등학교로 통합재배치 되었고, 이어서 덕명초등학교가 201931일자로 통폐합 되었다. 그 과정에서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덕명초등학교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폐교된 곳에 덕명학습장을 구축하여 상상이룸공작소, AI융합학습지원센터, 안전체험관, 역사관 등을 건립하였다.

 

  인공지능교육 특화 도시란 우리 홍성의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인공지능교육을 실천하는 도시로서 교육지원청, 지자체, 대학, 기업 등 지역공동체가 홍성 학생들을 위해서 인공지능 융합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특히 이번 개관식 및 특화 도시 선포식을 통하여 우리 홍성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인공교육 지원하는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수업 축제에는 광천중학교 포함 초6개 학교에서 대장장이보드 활용 창작작품 만들기, 축구로봇제작 및 제어하기 등 인공지능 관련 수업을 진행하였다.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 인공지능교육이 제일 강한 충남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정순교육장은 이번 개관식 및 특화도시 선포식을 통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인공지능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 홍성 학생들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문제를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핵심 인재로 역량을 함양시켜 미래교육의 으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지원하고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쓴날 : [23-05-24 16:00]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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