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홍북 만들기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복성진, 민간위원장 박정숙)의 신규 사업인 온심동행이 4월 초 첫 운행 이후 지난 2일에 벌써 세 번째 운행을 완료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온심동행 서비스란 자원봉사자가 관내 거동 불편한 어르신(이하 수혜자)을 자차로 직접 병원까지 모셔다드리고, 병원과 약국까지 동행하는 사업이다. 병원 진료가 끝난 후엔 다시 수혜자의 집으로 모셔다드리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자원봉사자와 수혜자를 1:1로 매칭하여 자유롭게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원봉사자는 홍북읍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홍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수요일 거동 불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세탁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53일 보행보조기를 지원하였고, 519일에도 주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댁의 보일러 교체를 진행하는 등 복지 업무 추진에 전념을 다 하고 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 콜택시조차 부르기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께 손과 발이 되어드릴 수 있어 정말 의미있다고 말했다.

글쓴날 : [23-06-05 15:05]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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