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홍성군 산림조합장에 감사패 전달
- 수년간 방치된 위험 수목 해결에 기여 -

 

  홍북읍(읍장 복성진)은 지난 28일 석택리 인근 도로의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한 위험 수목 제거에 도움을 준 윤주선 홍성군 산림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21일 제거한 위험 수목은 도로 옆에 수년간 방치되어 주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여 주민들이 꾸준히 건의하였던 마을의 숙원 사항이었지만, 해당 수목의 소유주를 찾을 방도가 없어 오랫동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직면했었다.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문제 해결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읍 직원과 마을 이장이 계속해서 수소문한 끝에 인근 시군에 거주하는 수목 소유주의 친인척을 찾았고, 그를 통해 가까스로 소유주와 연락이 닿아 해당 수목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었다.

 

  특히 수목 소유주의 친인척을 찾고 설득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윤주선 홍성군 산림조합장이다. 윤주선 조합장은 평소 주민의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위험목을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위험 수목 제거작업을 완료하기까지 원활한 소통능력 바탕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도로변 수목을 제거하여 주민 불편 최소화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내 일처럼 앞장서 애써주신 산립조합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쓴날 : [23-06-29 16:15]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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