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비긴급 신고는 110, 긴급 신고는 119

 

  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비긴급 상황에서의 신고는 119가 아닌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긴급 상황 신고(119)는 생명·신체 등 주요 법익 침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할 때, 비긴급 상황 신고(110)는 생활민원, 단순 신고 으로 현장 대응이 필요하나 신속성보다 정확성 및 전문성이 요구될 때로 구분된다.

 

  특히,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시 붕괴·고립·휩쓸림 등 인명피해가 동반한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소방서에서는 비긴급 상황에서의 신고가 119로 집중되지 않도록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소방안전교육 시 안내·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지영 예방안전과장은 긴급한 상황에서 구조 대상자가 119도움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을 제외한 단순 민원 등은 ‘110’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글쓴날 : [23-07-14 15:55]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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