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충남 우수사례 마을 선진지 견학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농어촌 현장포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홍북읍 내동마을 주민 15여 명과 함께 충남 서천의 느림보 마을과 부여의 복사꽃 피는 마을, 보령의 섬박이 마을에 차례대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어촌 현장포럼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비전을 수립하여 마을 활성화를 위한 미래 발전 계획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내동마을은 지난 1~4차 농어촌 현장포럼을 통해 마을만들기를 학습하고 마을자원을 함께 발굴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 마을 주민들이 마을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마을 공동체 활동으로 발전시킨 방향을 현장감 있게 배우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내동마을 주민들은 우리 마을의 자원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여 우수마을로 발전할 것인지 함께 고민해나갈 예정이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충남의 마을만들기 우수사례를 학습함으로써 마을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발전계획을 수립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041-635-150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hsmaeul1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쓴날 : [23-07-14 16:00]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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