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초, 서로 생긴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모두 친구
- 영화 감상을 통한 다문화 체험활동 실시 -

 

  신당초등학교(교장 문제민)714일 내포 메가박스에서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화 감상을 통한 다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영화 감상은 다문화 체험활동이라는 취지와 학생들의 연령, 선호도에 맞춰 전체 관람이 가능하도록 애니메이션 영화엘리멘탈감상을 하였다.

 

  3학년 조OO 학생은 "친구들과 맛있는 초밥 뷔페 음식도 먹고 영화를 봐서 재밌었어요. 가족들과도 이 영화를 봤었는데 친구들과 본 게 더 재밌었어요."라고 말했고, OO 교사도 "영화가 재미도 있었지만 이민자 가족이 받는 편견과 차별에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결국 서로를 인정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영화를 통해 다문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교장 문제민은앞으로 신당초등학교가 다양한 학생 체험형 교육 활동으로 참 학력을 기르고, 다문화 교육을 통한 상호 문화 존중 의식과 다문화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글쓴날 : [23-07-17 16:44] 천원기기자[]
천원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