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호우 피해 최소화 위한 비상근무 체제 유지

 

  홍성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지난 14일 오후 745분 홍성군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해 현재까지 현장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현재까지 홍성군 누적강수량은 305.6mm 이며,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수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소방서에서는 관내 침수 우려지역 예찰활동 수방 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 구조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계속된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붕괴 등의 우려가 있기에 군민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기상 소식을 수시로 확인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쓴날 : [23-07-18 14:42]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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