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취생마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영예

 

  갈산면 취생마을(이장 조성남)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 취생마을회관에서는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군의회 의장, 김덕배 군의원, 군 산림녹지과장, 갈산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조성남 취생마을 이장은 ·밭두렁과 같은 불법소각을 근절하여 단 한 건의 산불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마을 주민들과 협력하였는데, 이러한 노력를 인정받아 마을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우수마을 선정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켰다는 점에서 그 뜻이 깊다.”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갈산면에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우수마을2014년부터 산림청이 주관하는 시책사업으로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마을주민 자발적으로 소각근절 서명과 함께 산불예방 활동을 펼쳐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캠페인이다.

글쓴날 : [23-09-20 14:32]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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