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작업 실시 | |
- 구항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합동 - | |
구항면은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얼을 기리고 깨끗한 구항 만들기를 위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회 합동으로 구항면 장양리와 지정리에 위치한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 벌초 및 주변 진입로 내 잡목 제거를 실시했다.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면 직원 50여 명은 명절을 앞두고 돌보는 사람이 없이 방치된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추석을 맞아 조상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김흥수 이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추석맞이 공동묘지 무연분묘 벌초를 통해 효의 미덕을 알리고 나눔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새벽부터 한마음으로 무연분묘 벌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 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조상 숭배정신을 되살리고 우리의 아름다운 풍속이 계속해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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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3-09-22 15:06] | 천원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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