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스포츠 경기관람 기회가 적은 초·중등 교육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의 문화체험 욕구 해소를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학생들과 교사들을 중심으로 9월 23일(토) 대전하나시티즌과 수원FC 축구경기를 함께 관람하는‘사제동행 스포츠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축구경기 직관은 처음이었는데, 축구선수를 가까이에서 보니 다들 키가 커서 놀랐다. 소리 높여 응원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좋은 시간이었고, 다음에는 영국으로 원정가서 토트넘의 손흥민을 직접 보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교육지원청 이정순 교육장은“평소 학생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교사와 학생 간에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적 결핍을 채우며, 배움이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