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실시
- 홍성읍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금마면 남?여 의용소방대 무연분묘 벌초로 구슬땀 -

  홍성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홍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범웅·부녀회장 이미화)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성리 및 고암리 공동묘지 200기의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및 잡목, 잡초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금마면은 지난 24일 금마면 의용소방대(대장 이흥우) 및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한분) 회원 등 약 30여 명이 힘을 모아 덕정리 및 신곡리에 위치한 마을 공동묘지 일원(면적 53,000) 무연분묘 750기를 벌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벌초행사를 실시하며 그동안 풀숲에 숨어있던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작업을 병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무연분묘에 벌초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연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드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글쓴날 : [23-09-25 15:41]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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