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제299회 임시회 개회
-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군정 질문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처리 -

성군의회(의장 이선균)11일 본회의장에서 ?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하여 이용록 군수에게 군정 질문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1,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이장 정수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건 등 총 13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 진행한다.

 

정복지위원회는 김은미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위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6, 홍성방서 광천119 안전센터전기충전소 구축에 따른 공유재산내 영구시설물 설치 동의안,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2024년도 ()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출연 동의안을 심의한다.

 

한 산업건설위원회는 홍성군수가 제출한 조례 1건과 2023년도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변경 출연 및 2024년도 출연 동의안, 2024년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 동의안, 홍성 군계획시설(수질오염방지시설)결정()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심의한다.

 

이어서 12일에는 이용록 군수가 출석한 가운데 홍성군정에 대한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군정질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균 의장은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 및 민생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질의를 해줄 것을 요청하며, “2023년 글로벌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 등 여러 축제들이 코로나 걱정없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윤일순 의원은 ?빈집! 새로운 능성의 공간으로?라는 주제로 초고령화 문제와 인구감소 등의 원인으로 매년 빈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관내 빈집이 2022홍성군 빈집 정비 및 활용에 대한 계획 수립 용역결과 총 724호의 빈집이 있으며, 빈집 철거 사업만 진행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를 위해 빈집 정비 및 활용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 지역 재생 및 성장동력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연결한 종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 른 지방자치단체들의 실패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을 것 등 빈집을 더 이상 문젯거리가 아닌 가능성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글쓴날 : [23-10-12 14:12]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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