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면, 분담마을 정기방문주간 운영
- 매월 넷째 주 마을회관 및 경로당,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방문 -

 

  갈산면은 삶의 질 향상과 사람 중심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매월 넷째 주를 분담마을 정기방문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유영길 면장과 29개 마을 분담직원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 등을 방문하여 주민 불편사항 및 어르신 안부확인, 취약계층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안전취약지대를 방문하여 안전사각지대 점검 등 생활민원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직접 처리 및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분담직원은 2023년 하반기 마을 방문을 실시하여 경로당 지원사업 5, 마을회관 기능보강사업 3, 가로등 고장신고 접수 49, 폭우피해 신고 접수 11, 취약계층 발굴 8, 김장김치 배달 60건 등의 생활민원을 접수하여 처리했다.

 

  분담마을 정기방문주간 운영은 소규모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행정처리와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영길 갈산면장은 교통수단과 통신의 발달로 마을로 찾아가 주민을 직접 만나는 일이 줄고 있지만 대면행정 실현을 위해 분담마을 정기방문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지속적으로 주민의 요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갈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쓴날 : [23-12-07 15:08] 천원기기자[]
천원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