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유치원(원장 오경환)은 6월 3일(월)부터 6월 8일(토)까지 ‘제29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6월 3일(월)에 전체 유아가 강당에 모여 세계 환경의 날에 대해 알아보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눠보았다.

 

  이어서 4일(화)에는 푸르른 초여름을 닮은 초록색 옷을 입고‘초록데이 패션쇼’를 하며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다음 날인 5일(수)에는 재활용품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보고, 유치원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줍깅’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했다.

 

  더불어 주말에는 가정과 협력하여 일회용품 대신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사진을 통해 인증하는 활동을 하였다.

 

  여러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한 하늘반 유아는 “저는 지구 지킴이니까 앞으로도 지구를 위해서 가까운 곳은 차를 타지 않고 걸어다닐 거예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경환 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생활 속에서 습관화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