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 18일 정상진료, 필요시 연장진료 검토
- 지역주민 건강 책임지는 공공병원 역할 더욱 강화 -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은 오는 18일부터 예정된 의사 집단휴진 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며, 필요시 진료시간을 연장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홍성의료원은 지역사회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이번 의사 집단휴진 사태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을 포함한 모든 진료과는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되며, 환자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병원은 의료진과 직원들이 공공의료 실천의 사명감을 갖고 진료시간 연장을 검토하는 등 의사집단 휴진시 예상되는 환자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김건식 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사태로 인해 의료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라며, "공공병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성의료원은 또한 이번 사태를 계기로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지역주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글쓴날 : [24-06-14 15:16] 천원기기자[]
천원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