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2024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실시
- 한국어와 모국어로 나의 꿈, 우리 가족, 학교생활 발표 -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620일 홍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홍성교육지원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홍성교육지원처에 따르면 ‘2024 이중언어말하기 홍성군 대회는 발표 주제는 자유주제였으며 참가 학생들은 나의 꿈, 우리 가족, 학교생활, 인권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기회를 가졌다. 중등 부분에서는 다른 해와 다르게 모국어와 한국어 질의 응답 시간을 부여하여 학생들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선발된 초··고 다문화학생 13명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아랍어 등으로 발표했다.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국내 출생 각 1, 외국인가정?중도입국 학생 각 1, 소수언어 우수자 1명은 9월에 열리는‘2024 이중언어말하기 충남 본선대회에 홍성군 대표로 참가한다.

 

  이정순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자신의 언어 능력을 개발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참가한 학생을 비롯해 모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쓴날 : [24-06-21 14:21]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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