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새마을부녀회,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구항면새마을부녀회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3일 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건강 회복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부녀회원들은 삼계탕 배달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병분 구항면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여름마다 구항면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나눔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온기 나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항면새마을부녀회는 헌옷 모으기, 김장철 김치 나눔, 설 명절 떡국 떡 나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글쓴날 : [24-07-24 16:11]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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