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비 지원

 

  홍성군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냉방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구항 발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지원사업은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협의체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25가구에 각 20만원씩 총 50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외에도 밑반찬 지원, 생계 및 의료비 지원, 꾸러미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9개의 지역복지 사업을 진행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글쓴날 : [24-08-06 15:33] 천원기기자[]
천원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