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안양대 학생들, 갈산면 어르신 위한 봉사활동 ‘훈훈’
- 갈산면 사천마을·동곡마을에 젊은 활기 불어 넣어 -

 

  지난 6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성결대학교와 안양대학교 학생 18명이 갈산면 사천마을과 동곡마을을 찾아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마을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대학생들은 사천마을회관과 동곡마을회관에서 직접 준비한 스테이크와 파스타 등 특별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 후에는 네일아트와 미용 등 평소 갈고닦은 재능을 활용한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손톱 관리를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조용하던 마을에 젊은 대학생들이 와서 활기가 넘쳤다.”맛있는 음식은 물론, 생전 처음으로 네일아트도 받아보는 특별한 호사를 경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우리 지역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어 준 성결대·안양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갈산면과 농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쓴날 : [24-08-08 10:36]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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