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기관·단체협의회 회의 개최 및 합동 제초작업 실시

 

  결성면은 7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관내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 협조,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 2024 FTA 피해보전 직불금 및 연탄쿠폰 지원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전문가 초청교육 등 면정 홍보와 기관·단체별 정보공유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온열질환 예방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또한 고령 농업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폭염으로 인한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무더위 시간대 작업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이루어지도록 전달했다.

 

  이날 기관·단체협의회 회의에 앞서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체육회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3개 단체는 오전 6시 집결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만해야구장 조성을 위해 야구장 주변 및 도로변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른 새벽부터 참여해 주신 3개 단체장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지난 집중호우때 기관단체장들의 도움으로 큰 피해없이 위기를 넘긴 것처럼 이번 폭염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쓴날 : [24-08-08 10:37]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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