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미경)는 지난 14일과 15일 은하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

 

  부녀회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틀간에 걸쳐 배추 500포기와 무 100개를 김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해수산푸드에서 새우젓, 광천토굴식품에서 멸치액젓, 2024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생강, 기타 김장재료 지원과 가갑손 은하면 전 명예면장의 후원으로 한층 더 훈훈한 면정 분위기를 조성했다.

 

  서부면은 지난 14일 겨울을 앞두고 서부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각 마을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