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 실시 | |
- 홍주중·홍주고 등굣길에서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 | |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2025년 7월 7일(월) 오전 7시 50분부터 홍주중학교와 홍주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근절과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합동 행사로 마련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상근·이종화 도의원, 이동규 홍성경찰서장, 표미자 충남학부모회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홍성군청 가정행복과, 홍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홍성군학부모협의회 관계자들도 함께 뜻을 모았다.
학교 측에서는 정연두 홍주고 교장, 유영석 홍주중 교장을 비롯해 생활부장, 전문상담교사, 학생회 임원과 학부모회 등이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에서도 임광섭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장학사, 체육인성팀 주무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등이 함께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넌 절대 혼자가 아니야.”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판과 현수막을 들고 등굣길 학생들을 맞이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큰 우려를 낳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생 스스로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친구에게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광섭 교육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환경 조성에 계속 힘쓸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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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5-07-07 16:02] | 천원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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