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 이음학기 학부모(보호자) 연수 개최』
처음 만나는 학교, 행복한 준비

 

  가람유치원(원장 이미숙)1021(), ‘처음 만나는 학교, 행복한 준비라는 주제로 2025학년도 유·초 이음학기 학부모(보호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유아들이 초등학교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놀이·공간·지역사회가 통합된 실천 중심의 유·초 이음학기 운영을 통해, 지역의 작은 학교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미숙 원장은 인사말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연속적 배움의 과정이 아이들에게 안정된 성장의 기반이 된다.”고 전하며 교육공동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배양초와 갈산초 교사가 초등학교 교육과정 및 생활지도 방향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교육의 흐름이 학생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설계된 교육과정과 실제 생활 지도 사례가 제시되며 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보호자)들이 평상시 궁금해하던 내용들이 자연스럽게 중심 화제로 올랐다. 갈산초와 배양초 교사들은 자녀의 교실 적응, 생활 태도 지도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답변을 제공해, 참석한 학부모(보호자)의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번 연수는 유아기에서 초등으로의 자연스러운 전이를 돕는 유·초 연계 교육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 자리였다.

 

  이를 통해 학부모(보호자)의 이해와 참여가 확대되고, 교원의 전문성 및 학교 간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꿈을 잇는 유1한 행복 만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글쓴날 : [25-10-22 14:50] 천원기기자[]
천원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