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학교 임상병리과,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서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개
— RISE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한 뜻깊은 현장 —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 임상병리과는 1030일부터 112일까지 홍성군에서 개최된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현장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혜전대학교가 참여한 RISE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 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상병리과를 비롯해 간호학과, 치위생과, 반려동물과, 스마트팜식품융합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가운데 임상병리과는 혈당검사, 건강 상담, 전공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민에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과의 전문성을 널리 홍보했다.

 임상병리과 재학생들은 교수의 지도 아래 직접 혈당검사를 진행하고 방문객들을 안내하며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한 참여 학생은 책으로 배우던 검사 과정을 실제로 지역 주민에게 적용해보니 전공의 가치가 더욱 크게 느껴졌다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인수 임상병리과 학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RISE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의 우수한 사례로, 학생들에게 전공 실습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실무형 보건의료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맛과 문화, 나눔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혜전대학교의 따뜻한 참여가 더해져 지역민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선사했다.

글쓴날 : [25-11-14 14:55]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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