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전대, (주)남부미트 이재우 대표 6년째 ‘사랑의 후원’“미래 셰프 양성 힘 보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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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발전기금 1천만 원 쾌척, 호텔조리계열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전달 2020년부터 누적 기부액 4,500여만 원 달성… 지역 기업-대학 상생 모델 ‘귀감’- 충남 홍성의 대표적인 육가공 전문 기업 (주)남부미트(대표 이재우)가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에 6년 연속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혜전대학교는 지난 11월24일, (주)남부미트 이재우 대표가 대학을 방문해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혜전대학교의 특성화 학과인 호텔조리계열 학생 10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으로 지급되어 미래의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주)남부미트의 혜전대 사랑은 202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재우 대표는 지난 2020년 200만 원을 시작으로 ▲2021년 500만 원 ▲2022년 886만 7,850원(현물) ▲2023년 1,000만 원 ▲2024년 1,000만 원에 이어 올해 11월 1,000만 원까지 매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다. 특히 2022년에는 현물 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실습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등, 6년간 이어진 후원의 누적 총액은 45,867,850원에 달한다.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주)남부미트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혜전대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의 현장 실습처 제공은 물론 졸업생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며 지역 기업과 대학이 공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우 대표는 “지역 대학이 살아야 지역 경제도 활력을 찾을 수 있다”며 “조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여, 훗날 우리 지역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셰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혜숙 혜전대학교 총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신 이재우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뜻에 따라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키워내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남부미트는 위생적인 축산물 가공 및 유통을 선도하는 지역 우수 기업으로, 매년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기탁 및 이웃 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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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날 : [25-11-25 16:23] | 천원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