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홍성군지회 직원들은 지난 25일,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하여 기탁하였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을 위해 귀한 뜻을 모아주신 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 직원 여러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복천규 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모금했다”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2005년 출범한 후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의 설립 취지를 실천하여 지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