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다매체 신고 서비스 적극 홍보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다양한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긴급신고를 할 수 있도록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뿐 아니라 문자(SMS) 영상통화 119신고 앱 웹 신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상황 설명이 어렵거나 청각·언어장애 등으로 통화가 힘든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문자나 앱 신고의 경우 사건 위치 정보와 사진·동영상 전송이 가능해 정확한 현장 파악과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이다. 영상통화 신고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구조대원의 출동 준비를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다.

 

  서장 강기원은 위급상황에서는 어떤 방식이든 빠르게 119에 연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위기 대응의 또 다른 생명줄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이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쓴날 : [25-12-03 15:12]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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