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유신청년회, 33년째 이어온 이웃사랑 성금 ‘눈길’
-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

 

  홍성군은 지난 17장곡면 유신청년회(회장 김기식)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33년간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여온 유신청년회는 사계절 내내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장곡면의 34개 경로당에 선풍기 2대씩을 지원하며 건강한 여름을 선사했으며, 명절에는 홀로 외롭게 지내는 이웃 16가구에 떡, 과일, 쌀을 나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연중 식지않는 이웃사랑을 실천 했다. 유신청년회의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은 자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오고 있다.

 

  유신청년회(회장 김기식)어려운 이웃들이 힘들고 소외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앞으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주변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장곡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열정을 갖고 헌신을 다하는 유신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지원체계와 방안을 강구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다.

글쓴날 : [25-12-18 15:01]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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