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 연말 사랑의 꾸러미 전달
- 자라나는 꿈나무의 일상과 학습에 도움되길 -

 

  홍성군 서부면(면장 이순화)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관내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의류·양말·학용품·식료품을 담은 연말 사랑꾸러미를 준비해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면 맞춤형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안부를 함께 살폈다.

 

  특히 이번 연말 선물은 아이들의 일상과 학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겨울철 의류와 양말, 학용품, 식료품 등 꼭 필요한 물품 위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아동 양육가정의 보호자는 아이들을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주시니 큰 힘이 되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아이들은 서부면의 미래이자 자라나는 소중한 꿈나무라며, “이번 작은 선물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고,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면은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복지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글쓴날 : [25-12-23 15:45]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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