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19일 치러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로써 박 후보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대통령으로 앞으로 5년간 국정을 이끌게 됐다. 박 당선인은 19일 전국 1만 3542곳의 투표소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된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후보는 출구조사결과 51.8%을 나타났으나 51.55%의 지지율을 받았고, 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는 출구조사 47.9%였으나 이보나 48.02%의 지지율을 보였다

. 박 당선인은 당선 확정 후 광화문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 참석해 "이번 선거는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려는 열망이 가져온 국민 마음의 승리"라면서 “ 앞으로 국민께 드린 약속 반드시 실천하는 민생 대통령으로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