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사업단 농림수산 관련기관 퇴임선배 초청 현장방문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단장 이한경)은 21일 농림수산 관련기관에서 근무하다 퇴임하신 간부들로 구성된『좋은아침모임회원』70명을 모시고 공사경영에 대한  이해증진 및 농정과제의 선제적 실천의지 확산을 위해 서산A지구 간월호 준설사업현장 및 홍보지구 모산도공원 일원에서 공사현안사항 및 서산A지구재정비사업 브리핑을 실시했다.

 

 천수만사업단 서산A지구 현장을 방문한 좋은아침모임(회장 원철희) 회원들은 노후된 농업기반시설의 기능개선과 침수방지 및 재해대비 능력을 보강하여 안전 영농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재정비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서산A지구재정비사업은로 2008년에 착수하여 총사업비 2,810억원중 현재까지 약 700억원을 투자하여 25%의 실적율을 올리고 있다. 
 

 한편, 좋은아침모임은 2003년 12월에 설립된 모임으로써 현재 회원이 196명이며 농업중앙회 회장, 국회의원을 역임한 원철희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에는 공사에서 새만금간척사업지구에 회원들을 초청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원철희회장은 충남에서 최고규모를 자랑하는 간척지인 서산A지구를 보며 서해안중심의 새로운 시대를 창출할 수 있는 관광자원등 신규사업을 발굴해야 함을 역설하였다. 또한 농어민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농업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구축하여 식량안보를 굳건히 하면서 이곳 천수만이 철새도래지로서 명성을 이어가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박재순 사장은 공사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퇴직선배들께서 농수산분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글쓴날 : [13-05-22 22:33]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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