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김석환 홍성군수 신년 기자간담회

김석환 홍성군수가 “더 밝은 미래를 여는 희망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김 군수는 8일 오전 11시 군청 회의실에서 군청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동안의 군정성과와 당면과제, 그리고 올해 역점사업 등을 설명하며, 2014년 군정 추진의 구상을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해에 대해, “(홍성군이) 충남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는 변화된 여건에 부응한 미래지향적인 군정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고 평하며, 군정 여러 분야에서 값진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참여와 성원 속에 각종 행정실적 평가에서 34개 분야에 걸쳐 수상해 인센티브로 12억원을 받았고, 39개 공모사업을 유치해 사업비 318억원을 확보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도청 이전을 기념하는 대규모행사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줄기만 하던 인구가 1천 5백명 증가한 것을 비롯해 새로운 업소가 3백개, 농특산물 소비가 2.5%, 지방세수가 48억원 증가하는 등 각종 지표가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홍성이 희망의 도시로 부상했다고 평했다.

 

  이어 김석환 군수는 2014년의 군정의 중점추진과제로 ▲모든 군민이 행복한 복지행정 ▲자연과 사람 중심의 지역개발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친환경 농정시스템 구축 ▲역사 문화가 살아 숨쉬는 생태관광 육성 ▲군민과 소통하는 거버넌스 행정 추진 등을 제시하면서 각 분야별 주요 시책들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힘찬 도약 희망 홍성 건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민선5기의 성과와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민선6기가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희망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군정에 대한 애정어린 성원을 당부했다.

글쓴날 : [14-01-12 18:32]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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