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生活) 속 속담(俗談) |
1 |
가는 날이 장날이다. |
뜻하지 않은 일이 우연하게도 잘 들러 맞을 때 쓰는 말 |
2 |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
내가 남에게 좋게 해야 남도 내게 잘 한다는 말 |
3 |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
재산 같은 것이 조금씩 조금씩 없어지는줄 모르게 줄어 들어가는 것을 뜻함 |
4 |
가랑잎이 솔입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
제 결점이 큰 줄 모르고 남의 작은 허물을 탓한다는 말 |
5 |
가재는 게 편이라 |
됨됨이나 형편이 비슷하고 인연 있는 것끼리 서로 편이 되어 어울리고 사정을 보아 줌을 이르는 말 |
6 |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
자식 많은 사람은 걱정이 떠날 때가 없다는 뜻 |
7 |
간에 가 붙고 쓸개에 가 붙는다 |
제게 조금이라도 이로운 일이라면 체면과 뜻을 어기고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
8 |
간에 기별도 안 간다 |
음식을 조금밖에 먹지 못하여 제 양에 차지 않을 때 쓰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