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察이 롯데 企業 터는 까닭은

정운호 法曹 게이트가 롯데 搜査로 이어지면서 "이명박 정부로 이어지는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정운호 게이트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조카가 언급되면서 서울 메트로 한 임원은 이명박 조카가 개입되면서 정대표의 네이퍼블릭이 서울메트로 역사내 화장품 매장에 대거 입점했다.

 

정운호는 영포회(영남 포항 공직자 모임)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MB정부와 인연을 쌓았다.

정운호 게이트와 관련한 롯데의 압수수색도 結局은 이명박 정부를 겨냥한게 아니냐는 것이다.실제로 롯데그룹은 불법대선자금 수사(2002-2003)를 제외하고는 검찰수사에 오른적이 없었다.

 

특히 제2롯데월드 신축으로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인 특혜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현 정부들어 검찰은 롯데와 관련된 비리 첩보를 상당히 확보해 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선이 끝나고 대기업 수사에 박차를 가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다.

 

롯데를 수사하다 보면 이명박 정부와 관련한 커넥션 수사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운호 게이트로 촉발된 수사가 롯데를 始發點으로 大大的인 司正局面으로 확전될 것이다.만약 정운호 게이트에 氷點을 찍었다면 特殊1부에서 수사했을 것이다.

 

하지만 롯데수사에 비중을 두고 방위사업수사부에서 수사는 더욱 확장하게될 것이라는 것이다.

정운호 사건에 불똥이 튀었다고 하지만 반대로 롯데수사를 하는데 정운호 사건이 날개를 달아준셈이다.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검찰에선 호재다". 홍만표 변호사에 대한 수사부담이 줄고 롯데수사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명분을 얻은 셈이다.

검찰은 홍만표 변호사에 대한 "법조비리 수사에 매우 미온적이다".

 

홍 변호사에 관련된 10여명의 검찰 관계자의 혐의도 잡지 못하고 있다.당시의 서울지검 강력부장과 공판2부장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였지만 경찰에서 送致된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던 당시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에 대해선 서면조사에 그쳐 "제 식구 감싸시"에 그쳤다.

 

당시 관여되였던 10여명의 검사들의 금융거래 내역까지 조사하겠다고 나섰지만 금전거래가 현금으로 이뤄지는데 실효성이 없는 것이다.특히 20대 국회에서 여소야대로 특검이 이뤄진다면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특검이후 4년만의 특검이다.

 

국민의 당 정책위원장(김성식)은 "이번 사건의 本質이 전관 커넥션 법조 비리지 탈세가 아니라는 것이다". 국민의 당 과 더불어 민주당이 제20대 국회에서 제1호 특검으로 홍만표 전 검사장의 법조비리 사건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야당이 호재를 만난 셈이다.하지만 사정정국이 되면 야당도 비리에 연루될 가능성이 높아 여론과 국민의 눈치 보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2016. 6. 16 ( 한마디: 부패에 만연된 대한민국이 患部를 도려내지 않고는 결국 국가가 쇄락될 것이다.환부를 치료하다 환자가 죽더라도 치유해야만 한다.)

글쓴날 : [16-06-27 22:03] 이종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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