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로 안방극장을 강타 !

SBS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연출 진혁,극본 박지은)첫 방송(12.16)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주연배우 전지현(35.본명 왕지현)과 이민호(29)의 재회 장면이 연일 이슈를 생성중이다.


현재의 인어인 준재(이민호)와 과거의 인어인(전지현)"푸른 바다의 전설"은 도시에 올라온 인어와 도시의 천재 사기꾼 준재의 이아기뿐 아니라,두 주인공의 과거 인연이 공개된다.연결돼 있는 과거와 현재를 살아가는 두 사람의 드라마틱한 인연은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전지현이 인어로,국내외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민호가 천재 사기꾼으로 만나 극중의 호흡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인간 세상에서 겪는 파란만장한 사건들 속에서 아주 특별한 인연을 가진 남자 인간과 펼치는 로맨스는 그 자체로서 흥미롭다.


전작"별에서 온 그대(2013)"속 천송이 뺨치도록 망가지는 연기가 안방극장을 통했다.

전지현이 연기하는 인어 심청은 육지로 떠밀려 왔다가 만난 첫 남자 준재만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순정파중의 순정파로 웃기면서도 짠한 인물이다.돈을 뜯어다 무조건 준재에게 주겠다는 순수함이다.


이민호는 데뷰 첫 1인 2역에 도전중이다.

담령은 명석한 두뇌와 무예를 지닌 품위와 위엄 있는 인물이다.허준재는 명석한 두뇌 냉혈한 심장을 가진 사기꾼으로 능청스러운 매력의 소유자다.


준재의 애틋한 감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더구나 능청스러움 ,질투까지 얹어 촌데레(겉으로 퉁명스럽지만 속은 따뜻하다는 뜻의 신조어) 매력남의 버전을 선사하고 있다.성동일(49),문소리(43),황신혜(54.본명 황정만),나영희(54),최정우(59)등 걸출한 중견배우와 이희준(31),신혜선(27),신원호(25)등 환상적인 배우들의 의기투합도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tvN"응답하라"시리즈를 통해 "국민 아빠"로 선보인 성동일은 코믹한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내다가 살인마로 완전 변신해 늘어질수 있는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로 판타지 드라마의 새 장을 연 작가(박지은)의 전매특허 웃음만발 에피소드의 쫄깃한 로맨스도 인기 비결이다.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푸른 바다의 전설"까지 판타지 로맨스로만 2연타에 성공했다.

박 작가의 탄탄한 필력과 센스로 완성된 재미난 상황과 대사들은 방송후에도 회자되는 명장면,명대사가 되고 있다."기다려","사랑해","약속해"의 정의를 새롭게 써냈다는 점이다.박 작가의 남다른 필력이다.


"푸룬 바다의 전설"은 다양한 해외업체와 방송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별 동시 방송된 업체는 Viki(비키),TVB(티브이비),SONY(소니),ifIix(아이플릭스),iqiyi(아이치이)

5곳이다.해외 동영상으로 남미,유럽,호주,인도,홍콩,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캄보디아,라오스에 방영되고 있다.이밖에도 대만 ,베트남,태국,필리핀 등 방송계약을 체결하였다.


전지현과 이민호의 로맨스를 극대화 시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민호와 구혜선의 첫키스 산다라와 포옹,윤은혜,윤이나,장미희 등 호흡을 맞추거나 첫키스를 하였다.

완전한 조각 미남에다 "꽃보다 남자"라는 이민호는 수지(22)와 배우 김우빈은 신민아(32)와 열애중이라는 연애가 소식이다.하지만 이민호와 수지는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는 후문이다.청춘 남녀는 뜨거울수밖에 없을 것이란 애기다.사랑은 아름답다.꽃보다 아름다운 여자이기에....


2016. 12. 24 (한마디: 청춘은 불타고 있다.사랑은 뜨겁다 .뜨거울수록 식으면 더욱 차거운 것이다.)

글쓴날 : [16-12-26 20:52] 이종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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