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출신 김용규 전 진안경찰서장의 고향사랑
기타, 색스폰 들고 홍성찾아 와

김용규 전 진안경찰서장이 지난 10월 29일 오전 11시 홍성을 찾아와 선후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 서장은 홍성고 20회 졸업생으로 홍성읍 옥암리에 고향을 두고 있다.

 

김 서장은 국가유공자이면서 취미로 기타, 색소폰 등을 연주하며 현직에 있을때도 고아원, 경로당을 찾아 수십차례 봉사활동을 해 왔다.

 

이 날 자리는 김 서장이 고향분들에게 인사할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이규용 홍주고등학교 이사장에게 부탁, 이규용 이사장의 흔쾌한 주선으로 마련됐다.

 

고향 선배들은 김 서장의 진심을 뜻있게 받아드려 추후 더 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서장의 유별난 고향사랑이 잔잔한 메아리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종민 기자 

 

 

글쓴날 : [17-11-06 01:44] 이종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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