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밝맑도서관 4년 4개월만에 개관

주민들의 성금으로 지어 공동 운영하는 홍동밝맑도서관이 뜻을 모아 출발한지 4년 4개월 만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

 

 

주민들의 성금으로 지어 공동 운영하는 홍동밝맑도서관이 뜻을 모아 출발한지 4년 4개월 만에 드디어 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홍동밝맑도서관(대표 홍순명)은 22일 홍동면 운월리 368번지 도서관 회랑에서 지역 주민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 도서관은 2007년 6월 12일 홍순명 전 풀무학교 교장의 제안으로 풀무학교 설립자중 한 사람인 이찬갑의 학교와 지역이 하나되는 이상촌 건설운동 정신을 이어받들기 위해 이찬갑의 호인 “밝맑”을 이름에 넣는 도서관을 짓기로 하면서 시작됐다. 그후 2008년 풀무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구체화 되고 지역주민 100여명으로 추진위원회를 만들어.../이번영 기자

글쓴날 : [11-10-25 09:28]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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